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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4호- ♡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
작성자 신현숙 등록일 10.04.16 조회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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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자람은 크게 달라집니다.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해와 공감,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에 달려있습니다.


1. 아이를 단숨에 바꾸겠다는 생각부터 버리자

아이는 부모 자신이 바뀌기 전에는 결코 바뀌지 않는다. 먼저 아이와의 관계를 친밀하고 신뢰가 가득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2. 적당히 말을 삼켜라.

부모가 하는 말이 다 옳은 말이어도 자꾸 들으면 잔소리가 된다. 사소한 습관이나 행동을 지적하는 말은 삼키고 아이의 인성이나 정서에 중요한 것만 강조해서 말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3. 아이와 공감하는 대화를 많이 하자.

열 마디의 말 중 여덟마디는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말을 하자. 그리고 나머지 두 마디로 꼭 전하고 싶은 가치를 이야기하면 아이는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 공감 능력이 있는 아이는 입장을 바꿔 생각할 줄 알기 때문에 도덕성과 사회성이 발달한다.


4. 듣는 부모가 되자.

아이는 자기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즉흥적이고 논리적이지도 않다. 그래서 '귀'를 활짝 열고 아이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그런 다음 '머리'로 그게 무슨 뜻인지를 재구성해 보고 마지막으로 아이의 기분이 어떤지를 '가슴'으로 느껴야 한다. 듣는 부모가 자신감 있는 아이를 만든다.


5. 꾸중보다는 칭찬을 더 많이 하자.

아이가 늘 나쁜 짓만 하는 것도 아닌데 부모는 늘 칭찬보다 꾸중을 더 많이 한다. 그것은 부모가 아이의 옮은 행동보다는 잘못된 행동에 더 주위를 기울인다는 말이기도 하다. 칭찬은 비판보다 훨씬 수준 높은 교육법이다. 칭찬을 자꾸 하다보면 아이가 잘 한 일들이 더 많이 보인다.


6. 긍정적인 말로 이끌자.

아이와 대화할 때 부정어를 많이 쓰면 아이가 잘못하는 행동이 아니라 잘못하는 초점을 두고 아이를 보게 된다. "망할 놀의 자식","너 때문에 내가 미쳐" 등의 말은 부정적이어서 아이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힌다.


7. 아이가 잘못했을 때 "괜찮아"라고 말해주자.

하던 일을 실패했을 때 부모로부터 "괜찮아. 실패했으면 다시 하면 돼"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들은 아이는 '다시 노력하면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인다. 반면에 자기 효능감이 낮은 아이는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피하려고 들거나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출처: 아이 사랑 표현 사전(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말이 다 있는) |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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